전주 한옥마을

 

통영 욕지도 특별산행일정이 차질을 빚어서 차선책으로 택한 전주한옥마을

통영중앙시장을 들러서 건어물을 구입한뒤 전주로 이동 ..전주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비는 그친 상태 .

토요일 오후

거리에는 수많은 인파로 가득 메워져있다고 표현하는것이 적당한 표현일것같다

블록별 대로에는 온통 상점들로 먹거리를 사려는 사람들로 줄을 서고있다

문어로 만든 뭔 요리이던가 ...암튼 그런 가게가 제일 잘되었다

 

전주한옥마을로 이동 후 에도 얼릉가자고들 보채는지 주어진 시간은 30여분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곳까지 왔는지 알수가없다

ㅎㅎ 뭐 논리적으로 물어본다는게 잘못...술에 젖어있으니 온통 귀차니즘  그것 아니겠는지 ..

그래도 30여분 동안 돌아볼려면 열심히 찍어둬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먹고싶은것도 먹지않고

여기저기 골목을 돌아다녀본다

내 자신이 생각해도 미친짓~~

 

나름 오리 마음에 드는 골목만 담아보았다

한옥숙박..

문앞에 간략한 설명이라도 그런 팜플렛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나름 오리 마음에 들어서 들어가본 도란 이 란 게스트 하우스

꽃들이 심겨져있어서 우선은 50점

뒷뜰에 돌담이 있어서 30점

나머지 방안은 짐작컨데 실망은 안할듯...

 

 

 

 

이곳에서 유명한 수제 쵸코파이 도 먹어본다

먹어본 맛의 느낌은 그냥 사먹는 쵸코파이가 더 맛있다 이다

 

 

 

 

 

 

 

 

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이 예전의 학교나 생활을 경험해보는 교복대여 나 한복대여 가 나름 재미있어

보였고...

 

 

 

 

 

 

 

 

 

 

 

 

 

 

 

 

너무 빨리 돌아다녔더니 다리도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전주에서 유명하다는 비빔밥 집을 찿아가서

육회비빔밥을 시켰는데 이 조차도 영 아니다

음식이 너무 달다

이번 여행은 뭐 씌운듯 엉망이 되어버린 느낌 ..멍해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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