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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7년

2017년 월미공원의 봄


야간근무 후 퇴근길에 월미공원을 들러본다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니 2001년 9월 10일 인천광역시가 국방부로 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월미공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그 역사성 또한 높아                자연생태공원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월미공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는 '한국전통정원지구'이다. 

이 곳에는 전통 한국 고건축의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월미산 정상에 유리전망대가 설치되어 개방되고 있으며,

전망대는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을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월미공원안에 위치한 한옥마을

월미공원에는 이제야 매화가 활짝 피었다

토담 옆에 핀 청매화

월미공원의 한옥과 뒤로 월미산

월미산에는 산벚나무가 많아서 보름 뒤 정도면 멋지게 개화 할것 같다

매화 (梅花)는 그 향기 와 단아함 때문에 사랑받는지도 ~~


대나무 숲과 매화

수양버들에도 꽃이 피고있다


아침 햇살을 받고있는 매화를 역광으로 담아본다




월미공원에서..진달래 꽃


산수유꽃도 활짝피고 ...

앵두꽃

지금 매화가 활짝 핀 월미공원


월미공원과 월미산을 쉬엄쉬엄 돌아보면 바다도 보고 멋진 월미공원의 매화 향기에 취해도 보고...


양지바른 토담 아래에는 민들레와 개불알꽃이 제법 피어있다


토담 아래에 앙증맞게 핀 개불알 꽃

낙화 ...(落花)

토담 아래 앵두나무 가 꽃을 만개했다

앵두 꽃





개불알 꽃






떨어진 매화꽃을 담다

잔듸잎새에 걸리 매화 꽃송이




제비 꽃


뱀풀

야간근무 후 퇴근길에서 들러본 월미공원의 아침은 매화향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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