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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19년

양평 세미원

무더운 7월 의 중순

연꽃이 필 시기

양평세미원으로 연꽃을 보러 간다

집에서 76km의 세미원

도착하니 12시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데 비는 커녕 가끔 파란하늘 도 보인다

연꽃이 있는 곳은 물가이다가 보니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 하다

조금 걸으니 땀은 흐르고 연꽃은 보아야 하고,,,

다행히 세미원 위로 지나는 경강로 고가 다리밑은 바람이 시원하다

특히 더위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는곳

세미원 세족원

발을 담그면 정말 시원하다

강물이 아닌 지하수 같다

발이 시려울 정도

두물머리 를 갔다가 오면서 또 발을 담그고 피서를 한다

지금 부터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세미원이 제일 많이 피었고 주변도 피기 시작 했으니

7월 말이면 제법 화사하게 필것이다



주차를 세미원 주차장이 아닌 세미원 앞 양평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세미원 둘레길을 걷는다

물론 양평공용주차장은 무료 이다

아직 세미원 둘레길주변 수변 연꽃은 개화 하지 않았다

몇송이가 핀 정도

양평공용주차장 주변에 음식점이 많으니 세미원 과 두물머리를 보고 맛집을 갈때 편하다

참고로 오리는 세미원 길건너 로컬푸드키친 에서 장어두마리 와 공기밥을 주문했다

장어는 한마리에28000원 공기밥1000원 된장찌개는 무료

연밥도 따로 주문할수 있지만 그냥 공기밥에 장어로 마무리


연꽃은 핑크빛붉은 홍련이  이쁘다

부처꽃이라고,,,?

양평세미원 둘레길에서 만나는 철지난 장미

부들...이라고 부르던데

맞나~~?

7월의 무궁화 꽃

요즈음 한일관계 때문에 더욱 정이가는 꽃

끈질기게 피고지는 무궁화

이번 일 로 일본에 대한 기초재료 수입을 전면 재검토 하고 수입 다변화와 기술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세미원 둘레길을 걷고  세미원에서 표 를 구매하고 세미원 걷기를 시작

세미원 정문을 지나면서 마주하는 꽃밭

백일홍 인가

세족원 가는 길에 핀 연꽃연못

지금 한창이다

고운빛 연꽃잎이 이쁘네

덥기는 하지만 이렇게 예쁜 연꽃을 보니 그래도 좋다







연꽃연못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세미원에는 연꽃연못 과 수련연못도 있다

수련공원에는 오리도 있는데 도망가지를 안으니 사진을 담을때 좋다




깃털 관리하고 있는 오리




홍련의 화사한 꽃잎


연꽃은 백련 보다는 홍련이 색감이 예쁘다


세미원 입구를 지나면서 꽃밭

백련

니콘28.8렌즈로 담은 홍련


이번 세미원 연꽃 나들이에는 탐론90마 와 니콘d5300 을 니콘28.8 과 니콘d610을 물려서 사용했다

28.8 렌즈 사용빈도를 높여야겠다

나름 쓸만한 렌즈

세족원 가는 길에서 홍련연못 반대편은 백련연못


세족원 근처에서 홍련연못을 담았다


수련연못






세미원 연꽃을 담으며 두시간 가량을 걸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연꽃을 담느라

힘들어도 참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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