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인천에서 02시 40분에 집을 나선다
서울 외곽도로를 타고 도봉산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4시
주차를 할때가 마땅치 안아서 고민 고민하다가 광륜사 뒤편 도봉산 119 산악구조대 도봉분소 앞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른다
오늘도 어두운 등산로를 혼자 오른다
오늘 등산루트
도봉탐방지원센터-석굴 삼거리-북한산 석굴 야영장-신선대-포대능선-다락능선-녹야원-도봉탐방지원센터
알탕 하고 놀면서 6시간
이제 막 산행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는 10시에 오리는 인천으로 간다
지난번 북한산 백운대 일출처럼 멋진 뷰는 아녔어도 나름 멋진 일출을 보았다
오랜만에 포대능선을 가려니 그 난코스가 장난이 아니다
팔이 뻐근할 정도다
몇 해 전 겨울에 얼어붙은 바위도 지났는데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이렇게 체력이 급저하되나 ㅠㅠ
세월이 야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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