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일 요즈음은 시국이 코로나 로 어수선 하여 나들이 다니기 그렇고 해서 가까운 곳 검색 하다가
양평 산수유 마을 을 간다
집에서 9시30분에 좀 여유를 부리고 떠났더니 1시간10분 걸리는 거리가 차가 밀리면서 2시간30분이 더 걸렸다
가는길에 산수유가 피어있는 마을이 있길래 잠깐 들러보았더니 금사면 ..참외가 유명한 그 동네
내려서 둘러봤더니 도로에서 보여지던것 보다 별로여서 사진 몇장 찍고 산수유 마을로 간다
벽화도 참외
금사참외 올 여름에 먹어볼게 ^^
산수유 꽃 사이로 참외가 그려진 벽화 를 담아 본다
어느 집 앞 담장 아래 핀 꽃
수선화도 예쁘게 길가에 피었다
시국이 코로나19 로 어수선 해도 꽃은 피네
이제는 어데를 가도 매화는 피고 있었다
양평 매화마을에 도착해 보니 구례 산수유 마을 같지는 않다
좀 실망스러운 산수유 마을
사람들도 별로 없다
그래도 왔으니 좀 둘러보고 간다
둥그런 산이 추읍산 이다
원래는 저 산을 올랐다가 산수유마을 을 둘러보고 올려고 했다
하지만 워낙 늦게 도착해서 산수유 마을만 보고 용문사로 가기로 한다
비교적 수령이 오래 되어서 나무 크기가 큰 것으로 구례 산수유 와 비슷했다
전원마을 쪽으로 걷다가 마무리 하고 용문사 로 갔다
전원마을에서 바라보는 산수유 군락지
산수유 마을에서 용문사 주차장 까지 26Km
점심은 용문산 첫번째 식당에서 뜨거운 돌솥 비빔밥을 주문 한다
서비스 로 감자전과 도토리묵을 주신다 ^^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잔이 딱 좋은데...그 냥 막걸리는 안시켰다 ^^;;
비빔밥 과 된장국 도 맛있었다
밖에 나와서 먹으면 뭐 는 안맛싰을까
용문사 오르는 길에 현호색
카페 미르에서 차 한잔 마시며 시간을 보낸다
쌍화차
따듯한 쌍화차 에 봄 바람을 맞으며 따스한 오후 의 햇살을 쌍화차에 담아 마신다
새싹도 연두색 고운 모습으로 나오기 시작 한다
용문산 은행나무 와 용문사
그 뒤로 용문산 정상
냥이가 지붕 위에서 놀다가 오리 한테로 와서 부비부비 하며 친한척 하다가 간다 ㅎㅎ
매화 한 그루가 피었다
매화향 가슴 깊이 마시고 ..인천으로 ...
오늘은 갈때올때 모두 완젼 길에서 개고생 ㅎㅎ
차가 막히는 시간에 걸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