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종료 후 오전에 자고 오후 4시 30분에 집에서 카메라를 챙겨서 용유도로 달려간다
오늘은 인천대교를 건너서 영종도 하늘정원을 가서 1차로 사진을 찍고 바로 나와서 을왕리 왕산해수욕장
일출을 담아 보려고 했다
영종도 하늘정원에 도착해보니 주차할 자리가 없다
핑크뮬리도 피었고 하늘도 나름 봐줄만했으나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용유도로 간다
그런데 시간이 빠듯함을 느낀다
요즈음 일몰시간이 짧아진것 같았다
5시가 되니 해가 지려고 한다
왕산해수욕장도 포기 하고 이전에 가봤던 용유도 엠 클리프 카페 전망대로 간다
며칠 전 중고로 구매한 캐논 17-35 렌즈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사용해보니 역광에서 고스트는 확실히 탐론 17-35 구형보다는 좋았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모르겠다
요즈음 용유도 마시안 해변은 핫 한 장소가 되었다
정말 1년여 전 보다 차량이 무척 많이 늘었다.
카페는 사람들로 붐비고 음식점은 줄을 서서 있다
비대면은 곳곳에서 남의 일처럼 되어가고 이제 는 만성이 되어서 이전처럼 겁을 먹지 않는다
뭐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나들이는 그래도 긍적이지 않나 싶다
일몰이 지고 바로 인천대교를 넘어온다
동네에서 털 내기 수제비를 먹고 몇 장 안 되는 사진을 정리해서 포스팅까지 정리한다 야간근무가 끝나면 다소 피곤하기는 하지만 계속 잠만 자기도 그렇고 해서 가까운 곳을 가본다 요즈음 포스팅은 일출 일몰이 많다 어쩌다 보니 그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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