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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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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향기가 가득했던 날 비가 내리기전 토요일 아침 아카시아꽃 향기 가 창문을 통해서 코 끝에 전해지고... 아카시아꽃이 뒷산을 흰눈이 내린것 처럼 해놓았다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다리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집을 나선다 붉은병꽃 과 분홍색병꽃 그리고 때죽나무 꽃이 아카시시아 꽃과 더블어 온통 ..
강화야유회 중에서...전등사 1박2일 회사 야유회를 마치고 인천으로 가는길에 들러보는 전등사 고등학교 시절 가보고 그 이후는 기억에 없으니 34년이 지났다 시간이 이리도 빠르게 지났나~~~ 다른동료들은 인천에서 한잔 더 한다며 갔고 오리는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는 동료 두사람과 전등사로 간다 ..아침에 꽃게탕..
강화 야유회에서... 4월20일 수요일 하늘은 잔뜩 찌푸린 날씨 매년 봄이면 떠나는 회사 야유회 남자들끼리의 1박2일 이라서 아기자기한 스케즐은 아예 없다 그저 먹고 마시고 밤새 화투를 패대기 치는것 밖에는~~ 올해도 다른해와 다를게 없는 스케즐이다 차량은 개인차량을 이용해서 강화 내가저수지 근처의..
아침... 밤새 꿈속에서 노닐다가.. 아침도 거르고 운전대를 잡고서 라디오를 켠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는 길... 아침을 맞는 세상 모든것이 새로워 보이고 아파트 앞 정문에 산까치 한마리가 부지런을 떤다 하루를 맞으며 ... 늘 보아오는 사람들과 그리고 출퇴근 길 풍경들... 너무 멀지않..
강화 고려산 4월15일 날씨는 화창했다 회사에서 4월 정기산행이 있는 날 가까운 강화 고려산으로 진달래 꽃 구경...산행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다 내 무릅이 안좋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동료들에 목적은 나들이~~ 고인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백련사 까지 걷는데 무릅이 영 시원치않다 이번 나들이..
봉제산 벚꽃길에서... 4월10일 일요일 하늘은 희뿌연 미세 먼지로 뒤덥히고 ...따스한 날씨에 벚꽃들이 만개했다 최근에 너무 무리해서 운동한 탓에 양쪽 무릅 인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걷기도 불편해 어제 오늘 휴일에도산행을 하지 못했다 .토요일...이런 몸 상태 때문에 친구와 산행 스케즐도 취소하고 오랜..
구례 누룩실재 길에서 3월22일 산사야 트레킹 클럽과 떠난 구례 누룩실재 길 일기예보 는 흐림으로 되어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나름 날씨가 화창하다 사동마을 백련사 입구에서 출발해서 임도길을 1시간여 를 걸어오르면 누룩실재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 상유,중유,하유 마을로 내려서는 길이다 매화꽃이 향기..
부산 태종대 절영해안길 3월15일 회사동료들과 떠난 3월 정기산행 회사 산악동호회 모임이 70여명 이런저런 이유로 매번 나 혼자 아니면 서너명 이 산행을 한다 이번 3월 산행도 참가자가 별로없어서 외부 산악회를 이용해서 부산 절영해안길 트레킹으로 갔다왔다 이제껏 부산 태종대를 가본적이 없고 모두들 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