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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의 산행및여행/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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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석룡산 지난주 공룡능선 산행 후 좀 쉬운 코스에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행지를 검색했다 칼봉산. 연인산. 명지산. 화악산 이 중에 어데를 갈까 하다가 화악산을 선택했다 그럼 어느 코스로 오를까 하다가 고른 게 조무락골 근처였다 아침 일찍 차를 운전해 도착하니 7시 30분 도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고 화악산 중봉을 가려고 들머리를 보니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차를 운전해 조무락골 팬션으로 한참을 비포장 도로를 올라서 주차를 하고 안심 주차비 3000원을 내고 1100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코스는 조무락펜션-1100봉-석룡산-쉬밀 고개-북호동 폭포-조무락펜션 산행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숲과 계곡이 있어서 좋지만 조망은 꽝 ~~ 1100에서 석룡산 가는 길에 유난히 울리 나무가 많았다..
양평 용문산 2020.5.16 아침 비 가 내린다 양평 용문산 상원사에 도착 했을때도 안개비가 흩뿌린다 숲 향기가 신선한 아침 9시30분 상원사 불전함에 작은 돈이지만 시주 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비가 내린후 라서 땅은 젖어 있고 나뭇잎 이랑 풀잎도 젖었다 주말만 되면 내리는 비... 시야가 좋지는 않지만 ..
천마산 군립공원 2020.05.10일 금요일 저녁부터 내린 비가 일요일 새벽까지 간간히 내리다가 오전까지는 이슬비가 되어 내렸다 남양주 천마산군립공원 호평동 수진사 코스로 해서 걷는다 비 소식에 산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 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인데 산에 가는 나도 좀 이기적 이..
천마산 수진사 2020.05.10일 일요일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는 일요일 새벽에 거의 그쳤지만 보슬비가 일요일 오전까지 내린 날 , 비가 그 친 후 의 그 상쾌한 숲내음을 상상하며 호평동 천마산 공영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 30분 차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숲의 향기가 폐를 기쁘게 한다 , 천마산 산행을 하기 전 수진사를 먼저 들러 본다 수진사는 1984년 8월 천마산 중턱에 터를 잡고 사찰을 창건하였으며 금동좌불 6척의 비로자나불을 봉안하였다.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자비원을 운영하고 있다. 첫 느낌이 좋았던 사찰 이름이 먼저 친근감을 주었고 인도불교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코끼리상과 누워있는 와불 그리고 그 옆의 수행하는 승려들..
연인산 백둔리 2020.04.21일 연인산을 간다 그동안 가보지 않은 코스 백둔리에서 출발 가는 날 이 장날이라고... 주차장 가는 길에서 공사 중 20여분 아래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소망능선 들머리로 올라간다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어대던 날 소망능선의 칼바람은 봄 바람이 아닌 한 겨울바람이었다 아쉽지만 연인산정상을 눈 앞에 두고 하산한다 아직 폐 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서 찬바람을 맞으면 이상이 올까 봐 과감히 포기하고 내려왔다 눈발도 날리는 사월중순의 날씨 하늘의 컨디션은 화창하건만 바람은 장난이 아니었다 요즈음 어디를가나 복숭아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벚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화사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코로나 19 만 아녔어도 올여름 키르기스스탄을 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해약을 했다 히말라..
강화 동검도 전등사를 검색하다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던 동검도 를 발견.. 이번 나들이 일정에 추가 한다 , 그 동안 강화에 오면서 들러보지 않았던 곳 전등사에서 동검도로 오는 길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 섬에 왔다 .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마을 버스도 운행 한다 이 섬에는 복사꽃 과 명자꽃이 한..
강화 전등사 요즈음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 로 인해 어데 딱히 갈때 도 없고 유명 관광지는 아예 폐쇄 조치 되었다 휴일 첫 날 설악산을 갈까 ..하다가 강화 전등사를 가기로 한다 설악산을 가려면 새벽에 집을 나서야 했지만 강화는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서 좀 늦게 집에서 떠난다 작년..
양평나들이 2020.03.25일 요즈음은 시국이 코로나 로 어수선 하여 나들이 다니기 그렇고 해서 가까운 곳 검색 하다가 양평 산수유 마을 을 간다 집에서 9시30분에 좀 여유를 부리고 떠났더니 1시간10분 걸리는 거리가 차가 밀리면서 2시간30분이 더 걸렸다 가는길에 산수유가 피어있는 마을이 있길래 잠깐..